어머님
성애원가시던날
녹도 지킴이
2012. 10. 17. 02:33
2008년7월15일
어머님은 84년을 사시던 정든고향을 떠나시면서 많은 눈물을 흘리셨다
건강이 안좋으셔서 모시지 못하고 병원으로 모셔야 했는데 녹도에서추석을 칠남매와 지내고 떠나시는게
어머니의 소원이셨으며 건강이 좋아지시면 다시 오신다는 희망을 가지고 떠나셨는데
칠남매 불효자식들은 어머님에게 아무것도 해 드릴 수 없었다
평생의 한 불효 어머님이 하늘나라에 가시고 간 후에 통곡하고 후회 한 들 무엇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