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도어촌계 공동작업장에서 홍합선별작업을 하고 있는 어촌계원들
홍합작업은 한 망에 20kg씩 담아서 대 중 소 구분하여 부산으로 보낸다
경매가격은 좋은 시기에 따라 다르다 대 중 소 가격은 25만 22만 18만 원
가격이 하락되면 20만 18만 15만이나 18만 16만 13만 원 등 시세차이의 변동에 따라 다르다
부산경매장도 많은 수량을 처리하지는 못한다
홍합채취는 호당 1명씩 참여할 수 있지만 선별작업은 많은 인력이 필요해서 제한은 하지 않는다
홍합채취의 연령제한이 80세까지 규정되어 있어 노약자나 건강상으로 참여할 수 없는 인력은 선별작업에 만 참여한다
홍합채취는 무인도의 홍합이 서식하는 지형이나 위치가 미끄럽고 위험하기 때문에 건강한 체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회의를 통하여 결정된다
하루의 채취량은 호당 참여하는 인력이 많지 않아서 5톤에서 7톤 사이가 항상 비슷하게 채취된다
홍합채취는 연중 12월에서 1월 하고 2월 초 해상날씨등 고려해 보면 10일 전후라 기간이 많지 않아 어촌계소득이
아쉬운 점이다 홍합채취하려면 잔잔한 바다날씨 매수 때로는 새벽밥 먹고 나가서 3시간 채취하고 선별은 4시간에서
5시간이 소요되며 작업이 끝난 홍합은 어촌계선박에 싣고 대천항에 가서 부산으로 출발 밤새 내려가서 부산경매장에
도착하면 다음날 아침에 경매가 되며 여촌게 홍합채취 수입금은 1년에 10일 정도 채취한 금액은 호당 600에서 700 정도
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