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도 분이네 민박 1996년 2월 17일 송전을 시작하여 오늘까지 25년 5개월 전기공급을 하고 오후 16시 50분에 중단하고 호도 발전소에서 전기를 공급하였다 사진은 호도에서 공급하면 불필요한 선로 구간을 철수하는 작업이다 아쉬움과 서운함 21년을 소장으로 근무하고 퇴직한 지 6년 4개월이 지난 오늘 녹도 발전소는 전기공급을 중단하고 녹도 주민들은 발전소를 지키지 못하고 정말 눈물이 난다 녹도민박 2022.07.19
녹도 분이네민박 민박문의 010-9711-2931 어젯밤에 잡아온 고동(무룩) 손질이 많이 가는 대수리 작업 친정어머님도 모셔오고 하늘이도 할머니가 대수리를 많이 팔아야 간식을 사다 주니 할머니가 통화 하눈 걸 쳐다본다 녹도민박 2022.07.12
42년 만에 재회 이완중 선생님 1975년 중반부터 1980년도 봄까지 녹도 초등학교에 재직하셨던 이완중 선생님 42년 만에 녹도에 오셨다 84세의 할아버지 몇년 전부터 오신다고 벼르고 벼른 녹도 더구나 16년 동안 폐교되어 휴교 중에 금년 3월 학생들이 복귀하여 유치원까지 문을 열고 초등학생 4명 유치원생 4명이 다녀 문을 열고 그 모습도 보고싶어 오셨다 저녁상을 마련하신 옛날 제자 분이네 민박 사모님과 동료 선생님 부부 그 섬 아리 펜션 정사장과 녹도 지킴이와 오붓한 저녁식사 옛날이야기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녹도민박 2022.07.07
녹도 분이네민박 초등학교에 가시면서 동네 어르신들과 반가운 재회 옛 동료직원 강신원 선생님과 만남 하우스 앞바다 바라보며 회상하며 수십 년간 밀린 이야기를 하시려고 옛날 도서관을 향하고 꿈같은 42년 만에 이야기를 나누시고 저녁식사시간 매형 누님 지연 시영 이완중 선생님과 녹도민박 2022.07.07
추억의 녹도 초소 경잘 관 전경들도 같이 합동 근무지 지금은 절 거하여 볼 수 없다 근무하던 경찰 전경들 얼굴이 돼 사라 난다 기억도 잊어만 가는데 전경들 이름 김경주 박성훈 김남규 더 이상 기억에서 되살아나지 않는다 그런데 경찰관 이름은 많이 떠 오른다 85세가 넘었을 듯 초대 경찰관 이기조 씨 그리고 같이 근무하시던 송기환 씨 이병문씨 김병훈 최의식 깁영길 김성기 김영호 성낙현 김동영 임준빈 장석환 김명환 박양수 김호 이정렬 이철희 김명근 그 외 모두 건강하고 잘 있는지 그리워진다 나도 나이가 먹은 탓일까 녹도민박 202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