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도 낚시 45

녹도 분이네 민박

1996년 2월 17일 송전을 시작하여 오늘까지 25년 5개월 전기공급을 하고 오후 16시 50분에 중단하고 호도 발전소에서 전기를 공급하였다 사진은 호도에서 공급하면 불필요한 선로 구간을 철수하는 작업이다 아쉬움과 서운함 21년을 소장으로 근무하고 퇴직한 지 6년 4개월이 지난 오늘 녹도 발전소는 전기공급을 중단하고 녹도 주민들은 발전소를 지키지 못하고 정말 눈물이 난다

녹도민박 2022.07.19

추억의 녹도 초소

경잘 관 전경들도 같이 합동 근무지 지금은 절 거하여 볼 수 없다 근무하던 경찰 전경들 얼굴이 돼 사라 난다 기억도 잊어만 가는데 전경들 이름 김경주 박성훈 김남규 더 이상 기억에서 되살아나지 않는다 그런데 경찰관 이름은 많이 떠 오른다 85세가 넘었을 듯 초대 경찰관 이기조 씨 그리고 같이 근무하시던 송기환 씨 이병문씨 김병훈 최의식 깁영길 김성기 김영호 성낙현 김동영 임준빈 장석환 김명환 박양수 김호 이정렬 이철희 김명근 그 외 모두 건강하고 잘 있는지 그리워진다 나도 나이가 먹은 탓일까

녹도민박 2021.11.16

녹도 낙지잡이

천안 태서네 부자간 녹도 사리 때 와서 체험 50마리나 잡았다 돌 밑에 숨은 애들을 잡는 숨바꼭질 같아 따라다닌다 분이네 민박에 단골 가족 같은 윤 사장 철저하게 준비도 해온다 산소공급 얼음 이번에 4마리 탕 탕해 먹고 우리 집 10마리 주고 갔다 13일 또 온다고 지난번에는 서치라이트도 가져와서 객선 부두에서 갈치를 잡아와서 회를 먹었다 중학교 1학년 아들 윤태서가 20마리나 잡았단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아빠 따라 녹도에 온 단골

녹도민박 202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