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도의사람과 사진들

분이네민박 항상 고향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쉼터를 만들었습니다

가평에서 온 아우님들이 꽁치낚시에 도전 찬바람나고 씨알이 제법 커졌다

잊어지고 전수자도 없어 사라져가는 마지막머구리

요즘말로 잠수부라고 해야 될 것 같은 명칭 용어 머구리다 지금은 배우려는사람도 없지만 잠수복자체가 무겁고 거치장스러운 무거운 갑옷처럼 느껴진다 부산기장에서 오신 마지막머구리 고정섭씨 녹도객선부두 불럭공사수중작업에 투입된 대한민국에 마지막 남은 5인의 머구리중 한사람이다

11만에 부활된 녹도초등하교 입학식장 신입생 8세 류찬희 화이팅 찬희아빠는 녹도교회 전도사님입니다 본교청파초등하교 이민철교장선생님의 내빈께 인사말씀 녹도초등학교 폐교당시 녹도분교자으로 재직했다는이야기와 녹도가 처가라는 이야기를 하고 계시네요 기념사를 기념사 호..

날씨가 추워졌는데도 여기 저기 각 지역에서온 외진곳이라 손님이 없는데 이른아침이라 손님이 한 분 찿아오셨네요 느름나무껍질은 육만원어치 사오구요 흥정하시는 아주머니들 옛날국수 정겹게 가슴에찡하네요 목이버섯 항암에 좋다고해서 만원어치 사왔구요

충남 보령항에서 출발하여 호도-녹도-외연도까지 운항하는 여객선 웨스트프론티어호 벌초하러오는 친척들을 녹도항에 내려주고 외연도로 가고있는 여객선 녹도앞 바다를 지나가고 있는데 벌초하고 귀가중에 한컷

보령의 모란공원에 안장식 부디 좋은곳에 왕생극락 하소서

승훈아 보고싶다

2016년 7월의 녹도마을 옹기 종기 계단식동네 전성기엔 130호 600명이상 살았고 선창가 주변에는 술막 주막 가게들이 30여군데나 있었으며 보령수협이 있었단다 앞바다에는 조깃배가 300-400척씩 성어를 누렸고 서울마포나루에서 빙선(조기운반선)이 겨울에 한강에서 꽁꽁 얼어버린 한강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