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도마을전경 2016년 7월의 녹도마을 옹기 종기 계단식동네 전성기엔 130호 600명이상 살았고 선창가 주변에는 술막 주막 가게들이 30여군데나 있었으며 보령수협이 있었단다 앞바다에는 조깃배가 300-400척씩 성어를 누렸고 서울마포나루에서 빙선(조기운반선)이 겨울에 한강에서 꽁꽁 얼어버린 한강얼음.. 방파제변천사 2016.07.19
남풍방파제의 가로등과 송유관 조개캐고 굴 따던 사람들도 그립고 낙지잡고 바카지잡고 소라잡던 사람들도 보고싶고 홍합따고 전복잡던 친구들이 얼굴들도 떠오른다 해삼잡아 씩 웃으면서 한마리 입에넣고 우물우물 씹으면서 소주 한 잔 생각난다고 이야기하던 사람들도 이젠 찿아 볼 수 없는데 무룩잡아 깨쳐서 .. 방파제변천사 201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