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 만에 재회 이완중 선생님
1975년 중반부터 1980년도 봄까지 녹도 초등학교에 재직하셨던 이완중 선생님 42년 만에 녹도에 오셨다 84세의 할아버지 몇년 전부터 오신다고 벼르고 벼른 녹도 더구나 16년 동안 폐교되어 휴교 중에 금년 3월 학생들이 복귀하여 유치원까지 문을 열고 초등학생 4명 유치원생 4명이 다녀 문을 열고 그 모습도 보고싶어 오셨다 저녁상을 마련하신 옛날 제자 분이네 민박 사모님과 동료 선생님 부부 그 섬 아리 펜션 정사장과 녹도 지킴이와 오붓한 저녁식사 옛날이야기로 시간가는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