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울아들

퇴근하고 바쁘게 아들에게 다녀오고

녹도 지킴이 2013. 8. 23. 14:57

오늘이 5년전에 (8.23) 아들이 교통사고로 아빠곁을 떠난날이다

어제가 기일이다 기철누나가 대천에서 사는데 매년 제사를 지내준다

나는 회사일이 바빠서 금년에도 못갔다 엔진 1호기 오바홀공사가 시작되어서 못가서 퇴근하고 아들이 뿌려진 부모남산소 옆 아들이름을 불러보면서..

에제저녁17시20분 배로 가서 오늘아침 08시 객선으로 들어와도 되는데 이석을 못하였다

 산소올라가는 진입로를 잡초를 베어버리고 농약을하였다

 먼저 부모님께 죄송하고 자식을 먼저 보내서 용서를 빌고

 부모님산소 둘레에 기철이가 뿌려진자리에 오늘이 아들기일이라 아빠의 슬픈마음을 이렇게'''

 부모님산소옆 기철이자리

 부모님산소에 무성하게 잘 자란잔디들

 잡초때문에 농약한곳이 변형되어 계속 잡초를 뽑아야 될것 같다

 하산하면서 한컷

 내려가는 진입로

 하산하면서 구간 구간 진입로를 찍어봅니다

 성묘길도 편리하고 시간 있는대로 잡초를 뽑으러 와야 됩니다

 앞 바다가 확 터 있습니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진입로

부모님  또 들리겟습니다 그리고 기철아 다시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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